시간외 상한가 다음날 시초가 매매 방법

상한가라는 언제 들어도 기분을 들뜨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장 중 상한가 종목은 다음날 결과에 관계없이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고 특히 오전 호가창은 매매방향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답은 항상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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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상한가 다음날 시초가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시간외 상한가 다음날 시초가 거래시 매도 주문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만일 상한가를 받쳐줄 재료가 3개 이상이라면 홀딩으로 관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매도 후 장 시작 후 30분 동안의 손바뀜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 중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우선 축하부터 드려야겠네요. 물론 시간외 단일가 상한가에서 매도 하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기회는 항상 존재 합니다.

아무튼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보수적인 매매스타일이라면 다음날 시초가에서 상승시작일 때 바로 매도 후 오후장에서 시초가를 깨지 않을 경우 다시 매수하는것이 안전한 방법 입니다.

전날 시간외 상한가 종목이 다음날 시초가 하락으로 시작할 때는 장 시작 후 10분간 거래상황을 살핀 후 포지션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가 종목은 항상 장 시작후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이 때 상승/하락 관계없이 장 초반 반짝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를 노려 수익을 증가하고 손실을 최소화 하는 매도 방법이 있습니다.

전날 시간외 상한가 종목을 스크랩만 해 놓고 관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상한가/하한가 종목을 항상 체크하고 다음날 시초가 진입을 분석합니다.

해당 종목이 가진 호재가 3개 이상이라면 그 날 상승 하락 관계없이 매수에 가담하는 편 입니다. 이 때 호재의 진위 여부는 크게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재료가 하나 혹은 둘 정도라면 신중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다는 것은 99% 세력의 가담이 있다고 가정하고 매매합니다. 차라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주식 세력이라고 무조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현실은 세력이 주가를 올리고 내립니다.

개미가 아무리 똘똘 뭉쳐 매수 혹은 매도한다고 해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 입니다.

아래 포스트는 블로그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글을 발췌해서 정리하였습니다. 단기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필살기는 없지만 투자하는 동안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만들 수 있는 인사이트 정도는 가져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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